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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 경력, 핫이슈 그리고 롯데리아 손절

코드생활 2020. 10. 13. 20:45



안녕하세요. 최근 계속 논란에 휩싸인 사람이 있죠. 바로 '이근 대위'인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지금 가장 핫한 사나이 이근 대위에 대해 알아볼게요.


- 이근 대위



먼저 이근 대위는 1984년 3월생으로 현 37세이고,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대위로 전역해서 '이근 대위'라 불리고 있어요. 현재는 기업인, 유투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그중 유튜브75.6만 명이라는 엄청난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어요. 이 수는 유튜브 채널 첫 개설일인 8월 1일부터 2개월도 안돼서 구독자 수 50만 명을 넘기고 금세 75만 명을 넘긴거에요.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이네요. 


(가짜 사나이)

(무사트)


이 와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바탕에는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 와 '무사트'의 합작 컨텐츠인 '가짜 사나이'를 빼놓을 수 없겠죠. 가짜 사나이 1기에서 교육대장으로 활약한 이근 대위는 엄청난 유행어를 남겼어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인성 문제 있어?'


'- 는 개인주의야' 




-'이근 대위'로 불리기까지, 경력




이근 대위는 어렸을 적부터 미국에서 자라면서 네이비 씰군인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자랐어요. 운동도 잘해서 고등학교 때는 수영 국가대표를 하기도 했어요.

그러다 버지니아 군사대학에 입학하고 2006년 가족과 같이 한국에 다시 들어오면서

대한민국 해군사관후보생 102기로 입대하면서 대한민국 군인으로서의 삶을 시작해요.



미국에 네이비 씰이 있다면 한국엔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 즉 UDT/SEAL이 있는데,

이근 대위가 동경하던 곳이에요. 해군 특수전전단에 지원해서 차석으로 수료한 이근 대위는 후에 미국 네이비 씰에 파견 교육을 가게 되는데 이 목적은 한국에 돌아와 전문 교육대장으로 부임 후 전술 전파 및 군의 발전이었어요. 하지만 교육에 있어서 마찰로 이근 대위는 5년 차에 전역하게 돼요.




(현역과 전역후 경력)


간단히 특징적인 경력을 살펴보면, 해군 특수전전단에서 중대장으로 부임특수전 장교 상장을 받았고, 특수임무대대(SMU) 중대장으로 소말리아 전투파병 당시 청해부대 작전팀장으로 있었어요. 전역 후에는 경찰특공대 대테러 교관, 정보부대 고공강하 교관 등으로 교육관으로서 활동도 하고 있어요

.


-이근 대위의 논란들


여기까지 이근 대위의 경력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제부터는 경력만 보면 현역일 때나 전역 후나 군인으로, 교육자로 꾸준히 지내온 이근 대위에게 어떤 논란이 있는지 알아볼게요.



- 채무 논란


이근 대위와 부대 선후배 사이였던 A씨에게 200만 원가량을 빌린 후 갚지 않았다는 이슈인데요. 이에 이근 대위는 A씨와 여러번 금전 거래가 있었고 그러다 보니 착각해, 문제가 생겼다고 말했어요. 현재는 뒤늦게라도 A씨를 직접 만나 사과하고 채무액 전부 변제하고 마무리되었어요.



- 성추행 논란


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에서 이근 대위의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는데요. 이근 대위는 현재 유튜브로 2018년 공공장소, 클럽에서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인정했는데, 판결 당시 증인 1명은 여성의 남자 친구이고 직접적으로 성추행을 목격하지 못했다고 해요. 그런데 CCTV 증거로 본인이 추행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와 증인의 일관된 진술로 억울하게 판결받아 벌금형을 받았다고 해명한 상태고요.



- 가짜 경력 의혹 논란


마찬가지로 유튜브 '김용호연예부장'에서 제기된 의혹인데, 이에 대해 이근 대위는

"거짓으로 치장한 적은 한 번도 없고, 속여서 이득을 취한 적 또한 더더욱 없다"라고 해명한 상태예요.



- 빠른 손절, 롯데리아



현재 롯데리아는 '밀리터리 버거'모델로 나온 이근 대위의 광고 모습을 일러스트로

대체했어요. 광고 동영상은 막혔고 다른 홍보물들도 내리고 있어요.

롯데리아 측은 채무 논란이 있었을 당시 이근 대위가 사과와 함께 채무 변제를 통해

원만한 마무리를 지었기 때문에 광고를 내리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이미지를 생각한 롯데리아는 바로 광고를 내렸어요. 

처음 '밀리터리 버거' 광고를 시작한 지 16일 만에 내린 결정이라고 해요.


여기까지 이근 대위와 관련한 핫이슈들을 알아보았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